핵심 정리
목표:
반드시 할 것:
하지 말 것:
충돌 시 우선순위:
종료 조건:충돌 줄이기
모델이 정밀하게 따를수록 모순이 더 크게 드러난다
지시를 잘 따르는 모델일수록 프롬프트 안의 모순도 그대로 반영한다. "길게 자세히 설명해"와 "3문장으로 끝내"처럼 상충하는 요구를 함께 주면 모델은 어느 쪽을 우선해야 할지 판단하지 못하고, 결과적으로 두 조건 모두 제대로 지키지 못한 절충 답변을 낸다. 지시 품질은 양이 아니라 일관성이 결정한다.
목표:
- 대학 1학년용 설명문 작성
반드시 할 것:
- 전문용어는 풀어서 설명
- 표 1개 포함
하지 말 것:
- 출처 없는 사실 단정
- 600자 초과목표·금지사항·예외가 섞이면 충돌 확률이 높아진다
목표, 금지사항, 예외 규칙, 종료 조건이 하나의 단락에 섞여 있으면 모델이 규칙 간 우선순위를 알기 어렵다. 이를 각각 분리해서 쓰면 모델이 어떤 규칙을 어떤 순서로 적용할지 명확히 이해할 수 있다. 특히 금지사항과 예외("하지 말 것 — 단, ~~은 허용")는 한 블록에 함께 두는 편이 충돌을 줄인다.
충돌 시 우선순위를 명시하면 모호한 절충이 사라진다
지시 사이의 충돌은 프롬프트를 아무리 다듬어도 완전히 없애기 어렵다. 그래서 "충돌 시 우선순위: 정확성 > 분량 > 문체"처럼 위계를 명시해 두면, 모델이 어느 쪽을 포기할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다. 이 한 줄이 없으면 모델은 임의로 타협점을 선택한다.
충돌 시 우선순위:
- 정확성 > 분량 > 문체종료 조건이 없으면 모델이 언제 멈춰야 할지 모른다
프롬프트에 종료 조건이 없으면 모델은 응답이 충분한지 스스로 판단해야 하고, 그 기준이 매번 달라진다. 종료 조건을 명시하면 모델이 필요한 항목을 모두 채웠을 때 멈추고, 그 이전에 끝내거나 불필요하게 이어 쓰는 일을 줄인다.
종료 조건:
- 1단락 + 표 1개 + 주의점 2개가 나오면 종료목표 / 금지사항 / 우선순위 / 종료 조건을 나누는 기준
- 목표: 무엇을 만들지
- 금지사항: 하면 안 되는 것
- 충돌 시 우선순위: 무엇을 먼저 지킬지
- 종료 조건: 언제 멈출지어디서 꼬이나
| 상황 | 적합한 선택 |
|---|---|
| 길이 지시가 충돌할 때 | 하나의 분량 기준만 남기기 |
| 목표와 금지사항이 충돌할 때 | 우선순위 블록 추가 |
| 예외 규칙이 필요할 때 | 금지사항 블록 안에 함께 기술 |
| 종료 기준이 불명확할 때 | 종료 조건 섹션 명시 |
공식 참고: GPT-5 Prompting Guide
추가 읽기: OpenAI 번역: GPT-5 Prompting Guide
주의할 점
지시가 많다고 항상 좋은 것은 아닙니다. 충돌하는 지시 두 개는 부족한 지시 하나보다 더 해롭습니다. 길이를 늘리기 전에 먼저 모순부터 제거하는 편이 좋습니다. 우선순위와 종료 조건만 제대로 명시해도 프롬프트 품질이 크게 올라갑니다.
실패 예시
- "짧게", "상세하게", "표 포함", "문단으로만"을 한 프롬프트에 같이 넣음
- 결과: 길이와 형식이 충돌해 절충된 애매한 답변이 나옴
- 대응: 충돌하는 지시는 하나만 남기고, 남겨야 한다면 우선순위를 같이 적는다